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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image·video/밀리터리영상

4배율 망원 조준경 트리지콘

by 멀라머가 2021. 11. 7.

미군이 사용하던 트리지콘 4배율 그건 고물이에여 .

 

존윅영화에서 나오던 먼거리 사용하는 6배율인가 그런건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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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밀리터리] 4배율 망원 조준경 트리지콘 | picture·image·video/밀리터리 영상

 

 

멀라머가 2018. 3. 9. 05:23

 

http://blog.daum.net/choclub/3587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OG

최근 수정 시각 : 2016-07-04 01:00:20+0900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4x32 TA01NSN 모델본사 홈페이지.

Advanced Combat Optical Gunsight
Air COcking Gun

 


1. 소개2. 실전 사례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3.1. 영화3.2. 게임

 

 

1. 소개[편집]


저배율 스코프의 대명사적인 존재.

트리지콘(Trijicon)[1]사에서 만든 망원조준경. 보통 에이-콕 이라고 읽는다. 도트 사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배율이 있는 도트 사이트도 있으나, 이 정도면 확실히 스코프로 분류된다. 가장 흔한 4X32 모델의 경우 크기가 작고 비교적 저렴하므로 주로 지정 사수나 일반 보병에게 지급된다. 보병의 유효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저배율의 망원조준경을 일반 보병에게 지급하는 경향은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보인다. 그 이후로 AUG처럼 1.5배율 스코프를 장착하거나 SA80처럼 4배율 스코프를 기본 장착하는 총이 나왔고 ACOG도 그런 종류다.

본격적인 고배율 스코프 중 일부는 십자선에 조준을 편하게 하기 위해 불이 들어오게 하는 기능이 있다. ACOG는 원래 야간 사격용으로 K-2나 M16 등의 돌격소총 가늠쇠처럼 내장된 삼중수소가 빛을 내도록 되어 있다. 최근 나온 모델의 ACOG는 주간에도 윗 부분에 빨간색의 광섬유 튜브를 통해 빛을 받아들여 조준점을 밝힌다. '주간에는 광섬유+트리튬, 야간에는 트리튬만'으로 밝기 조절을 은근슬쩍 해치워버리고, 구조상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2] 다만 방사능 물질이 꺼림직한 사람들을 위해 배터리식 모델도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렌즈만 파손되지 않으면 고장날 요소가 적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험하게 굴려먹어도 상관 없다는 점은 좋다. 그래도 스코프인지라 일개 보병에게 지급하기에는 비싼 편으로 기본 가격이 한화 백만 원대이다. 최소 0.X~1.5,3, 6배율 등의 모델이 존재한다. 게임 등에서는 배율이 없는 사이트로 묘사되지만 분명히 배율이 있는 스코프이다. 최근에는 돌격소총에 장착하는 4배율 모델이 가장 많이 쓰인다.

실제로 써보면 그 엄청난 사격능력 향상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한 번 맛들리면 가늠좌 사격은 다시 하기 싫을 정도. 항상 접용점과 조준선 정렬에 신경써야 하는 가늠좌 사격과 달리, ACOG는 영점만 잡아두면(영점사격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탄착군이 형성되어 조정이 편하다.) 그런 것 없이 빨간 조준점이 가리키는 대로만 쏘면 그냥 맞을 정도다.


2. 실전 사례[편집]

이라크전 당시 미 해병대 소속 토드 바워스 하사는 이걸 개인화기에 장착하고 전투를 벌였다. 전투 중 적이 쏜 드라구노프의 7.62mm 탄환이 그대로 4배율 ACOG의 측면을 뚫고 중간에 박혀버렸다. 다행히 바워스 하사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ACOG를 떼어낸 후 기계식 조준기로 전투를 속행한 뒤 생환했다. 그 뒤 트리지콘사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때 바워스 하사를 초대하여 ACOG에 대해 선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워스 하사는 다시 이라크로 돌아갔다. 토드 바워스의 ACOG

현재 아프간의 ISAF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군과 영국군이 수많은 ACOG를 사용하고 있다. 미육군은 Aimpoint와 ACOG로 양분되어 사용하는 반면, 기본 사격훈련에서 500미터 거리의 표적 사격도 중요시하는 해병대는 ACOG만을 주구장창 쓴다[3]. 영국군에서는 2010년대 들어서 ACOG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대로 레일에 달아서 쓰는 미군과는 달리, 영국군에선 하이마운트를 총기에 달고 거기에 ACOG를 달았으며, 근접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니 닷 사이트를 ACOG 상부에 장착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 육군 제173공수여단의 병사가 TA01을 사용하는 모습.

TA01 모델은 트리지콘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내놓은 ACOG의 첫 모델이며, 고정 4배율에다 광섬유 튜브가 없고 임시 가늠자, 가늠쇠가 달렸다.[4] 피카티니 레일이 잘 쓰이지 않던 시절에 나온지라 M16의 운반손잡이 위쪽에 난 구멍에 직접 나사로 체결하도록 되어있으며, 레일용으로 나온 모델도 아래쪽 마운트를 분리하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단 이 경우 스코프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조준이 까다롭다. 오래된 만큼 현재의 일반적인 육군, 해병대 보병 부대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 물건. 다만 특수부대에서는 일찌감치 ACOG 초기 모델을 사용했고, 이후에도 광섬유 튜브의 내구도가 비교적 약한 TA31 대신 고장날 일이 거의 없는 TA01을 꾸준히 사용하였다.


미 해병대에서 고정 4배율 TA31을 사용하는 모습.


ACOG에 망사 형태의 '킬플래시'를 달아서 운용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는 ACOG의 앞 렌즈가 태양빛 등에 반사되어 적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달아놓는 물건으로 저격용 스코프에도 비슷한 것이 장착된다.[5] 애초부터 배율이 있다보니 사수의 시야가 방해받지 않으므로 걱정 안해도 된다. 단, 무배율은 망사형태가 사수 시야에 방해를 주므로 거의 장비를 하지 않는 편.

미군과 영국군이 ACOG 위주로 광학조준경을 쓰는 이유는 이렇다. 미군과 영국군의 주요 활동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의 지형은 산지지만, 한국과는 달리 교전거리가 매우 길다.[6] 소총의 유효사거리 한계나 그 비슷한 수준의 거리에서 벌어지는 교전이 매우 잦다. 이 때문에 맨눈만 가지고 사격하는 데는 한계가 뚜렷하여 ACOG같은 저배율 망원조준경을 제식 소총과 기관총에 사용하게 된 것이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3.1. 영화[편집]

•《터미네이터 2》에서 사라 코너가 마일스 다이슨을 저격하는 장면에서 사용한다. 아직 피카티니 레일이 등장하지 않은 연도라서 캐링 핸들에 장착되는 초기형이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가장 처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터미네이터 2 이후로는 M16 / M4 시리즈와 같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현대 미해병대가 나오는 영화에서는 M16A4와 같이 닳도록 등장한다 예로 월드 인베이젼


3.2. 게임[편집]

총기 개조가 가능한 게임의 경우 자주 등장한다.


•타이탄폴의 ACOG는 탄약 확인기가 달려있어서, 총을 쏘면 아래 달려있는 탄약 숫자가 줄고, 테두리의 바도 점점 아래로 모이며 사라진다.

 

 

•AVA의 경우 ACOG 부착시 사거리나 정확도가 대폭 상승하는 장거리용 부품으로 나온다.

 

 

•오퍼레이션7은 이오텍, 에임포인트 등 부착 가능한 다른 도트 사이트들이 충분히 많아서인지 ACOG류 부품들은 저격 스코프 사양으로 분류해놓고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M4A1은 킬마크를 보면 분명 운반 손잡이를 떼고 ACOG를 부착한 모델인데[7] 초기제작시의 모델링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이후 우리가 흔히 아는 운반손잡이+소음기탈착만이 남았다. 이건 컨디션 제로에서야 고쳐졌다. 그리고 이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인 SG552(글옵에서는 SG553)에 달려 있어 약간의 줌이 가능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는 모던 워페어 이후부터 계속 등장한다. 블랙옵스에서는 영국제 SUSAT 스코프나 미국 콜트社제 3배율 스코프도 ACOG 라고 우기는 모습을 보인다. 요컨대 '돌격소총에 다는 저배율 스코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때엔 개발되지도 않은 ACOG로 뭉뚱그려지는 만행을 당한 것이다.귀찮아서 그런것인가? 모던 워페어 2 에서 EMP가 터지고 전자식 조준기들이 맛이 가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ACOG까지 죽어버리는 장면은 명백한 고증 오류다.[8]앞서 말했듯이 ACOG는 배터리가 필요없는 광학조준경이다. 그리고 싱글과 멀티 양쪽에서 EMP가 터지면 광점이 없어지는데, 그나마 남아있는 십자 레티클 덕에 다른 옵틱보다는 나은 편이긴 하다.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달 수 있는 부착물 중 하나로 등장.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에도 당연히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돌격소총 뿐만 아니라 볼트액션 저격 소총이나 반자동 저격 소총 등에도 장착이 가능하다.심지어 산탄총에도 장착가능하다. 데모 동영상 공개 당시에는 가늠자와 가늠쇠가 달려있던 구형(튜브가 없고 조준기가 장착된)인 TA01 모델이었다가, 알파 버전 때부터는 신형(조준기가 없어지고 튜브가 달린)인 TA31으로 바뀌었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에서 등장. 총기에 스코프가 달려있으면 명중률을 계산할 때 스코프의 배율만큼 총과 목표 사이의 거리를 나누는 것으로 간주하는데, 배율이 4배율이라서 유효사거리가 400~600m 내외인 돌격 소총에 쓰기 딱 적절하다. ACOG을 획득한 시점에서 중반이 시작된다고 볼 정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SA80는 SUSAT 스코프가 구현되지 않아 대신 ACOG를 장착하고 나온다. 후기형은 ACOG를 쓰니까 괜찮아!

 

 

•크라이시스 2 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SCAR나 Grendel 등 소음기를 달 수 없는 돌격소총과 저격용인 DSG-1, 기관총의 악세사리로 등장한다. 이름만 보면 좀 헷갈리는데, 이걸 달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조준해보면 배율이 확 커지기 때문에 ACOG라는 걸 바로 알아볼 수 있다.

 

 

•파 크라이 3에서 저격용 조준기(Marksman Scope)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저격소총에 달 수 있는 스코프를 제외하고는 가장 배율이 높지만 게임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성능 총기들에만 달 수 있다.

 

 

•페이데이2 에서도 Acough Optic Scope 라는 이름으로 등장. DLC 없이 기본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코프로, 저격소총의 스코프 다음으로 줌 배율이 높다.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서 등장한다. 4배율의 M150 ACOG 모델 [9]로 등장하여 지정사수 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M14 하고 M16A4만 부착 가능하게 되어있고 중거리 교전에 알맞으며 기본으로 언락된다.

 

 

•rainbow six siege 권총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기에 부착이 가능하다.

 

[1] 주력으로 집광 타입 가변배율 스코프,ACOG가 주력이며 도트사이트류도 취급한다, 도트사이트 쪽은 RMR이라 불리우는 ACOG 보조용 도트사이트, 메인은 집광 형식의 리플렉스 조준기, 집광,전지 복합인 SRS가 주력, SRS의 전작은 GI joe 라이즈 오브 코브라에서 주인공의 F2000에 얹어진 트라이 파워 사이트인데 파워리소스가 집광,전지,삼중수소인 기가막히는 구성의 도트사이트다. 집광형에 주력한 덕에 광섬유가 달린 모델들이 상당히 많은 게 특징.[2] 수명도 보통 배터리보다 훨씬 길어서 효율적이다.[3] 도트 사이트를 아예 안쓰는 건 아니다. 이라크에서는 도트 사이트를 써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4] 고정배율이다보니 무배율 조준경에 비해 근접전에 다소 취약해서 생긴 대응책. 그리고 이 형태를 응용하여 가늠자/가늠쇠 대신 무배율 미니도트사이트를 조준경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 많이 쓰이고 있다.[5] 원거리에서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6] 나무 하나 없는 사막의 모래산이나 바위산이다 보니 나무가 많은 한국의 산들과는 차이가 있다.[7] 이는 초대 카운터 스트라이크(FPS) 개발단계에서는 M4A1에 ACOG를 부착한 게 기본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줌도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M4A1에 ACOG를 제거하고 SG552에 ACOG가 붙게 된다.[8] 다만 여기에도 반론이 존재하는데 모던워페어2에 나오는 ACOG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TA01 모델이다. 즉 고증오류가 아니라는 말이다.[9] 스팀 페이지에 있는 설명에 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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