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자료 - 이것은 우리 민족문화를 말살하려고 했던 방법의 하나였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조선총독부에서 제정・반포한 | happiness·music/상식 |
멀라머가 2019. 3. 28. 04:19
http://blog.daum.net/choclub/15661
내용
1934년 조선총독부 학무국學務局 사회과社會課에서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번잡한 의례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정・반포한 관혼상제冠婚喪祭 등 의례에 대한 시행규칙이다.
의례준칙에서는 혼례婚禮와 상례喪禮, 제례祭禮의 내용과 절차를 간소화하여 제시하였으며,
이의 적극적보급을 위하여 의례 해설까지 덧붙였다. 내용상 주요특징으로는,
혼례의 연령을 남자는 20세, 여자는 17세로 규정한 점, 제례에서 기제忌祭와 묘제墓祭만을 제시하고
제사에 사용되는 공물供物(제수祭需)의 종류까지도 규정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상례에서도 종래의 삼년상三年喪 기간을 상기喪期와 복기服期로 구분하여 간소화하였다.
이 의례준칙은 실제로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성을 말살하여 정신적인 면까지도
철저히 일본의 지배 밑에 두고자 하는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일제는 특히 상제례喪祭禮의 정신을 약화시킴으로써,
상제례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민족적 공동체의식의 강화를 막고자 하였다.
이에 가족묘를 없애고 공동묘지를 만들었으며,
전통의례의 내용이나 절차도 대폭 간소화하고자 하였다.
결국, 이것은 우리 민족문화를 말살하려고 했던 방법의 하나였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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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호객 이란? ('호구+고객님'으로 형성된 '호갱님(호객님)'이라는 유행어가 생기기 이전에 呼客이라는 한자어가 먼저 있었다. 호갱의 자세한 | happiness·music/상식 |
멀라머가 2019. 4. 1. 04:27
http://blog.daum.net/choclub/15755
1. 呼客[편집]
물건 따위를 팔기 위하여 손님을 부름. 이런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통 "호객꾼" 이라 부른다. 속어로는 일본어에서 유입된 '삐끼'라는 단어가 주로 쓰인다.
'호구+고객님'으로 형성된 '호갱님(호객님)'이라는 유행어가 생기기 이전에 呼客이라는 한자어가 먼저 있었다. 호갱의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한국에서는 보통 호객에 대한 의미가 별로 좋지 못하다. 대개 감언이설로 질나쁜 제품을 질좋은 제품이라고 바가지를 씌워 팔기도 하며 물건을 사라고 강매행위를 하고 호객꾼이 물건 사라는 말을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면 욕설이나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대개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나 가게들을 보면 실제로 다른 곳보다 바가지거나 서비스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말을 다 믿어서는 안된다. "잘해줄게~" "싸게 줄게~" "맛있으니 오세요~" 라는 말을 듣고 가보면 대부분 그런 거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용산 전자상가의 용팔이, 동대문 의류상가의 동팔이가 있다. 잠깐 동안은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한번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게 되고 비양심적인 장사치 하나 때문에 전체적인 상인들의 이미지를 안좋게 흐려놓는 미련한 짓이므로 장사를 하는 위키러가 있다면 절대 따라하지 말자. 이런 사람들 때문에 건전하게 제품이나 음식점 등을 홍보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욕을 먹는다.
특히 유흥가 밀접한 거리에도 호객행위도 하는데 절대로 가지말자. 따라가면 처음에는 진짜 양주를 주다가 어느 정도 취하면 가짜 양주를 주고, 필름 끊기면 나도 모르게 술집 누나들이 꼬드겨 2차까지 가게 된다.
2. 豪客[편집]
호탕한 사람. 기운을 뽐내는 사람.
https://namu.wiki/w/%ED%98%B8%EA%B0%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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