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한 일이 벌어졌네요.. 예전에 뒷집 할배가 방사?하면서 키운 백구가 건물 뒤 창고에서 키우던 닭을 죽이더니 이번엔 반대로.. 길거리 다니던 개가 뒷집 길고양이를 죽였넹? | 예전 포스팅/2020 나의 이야기
멀라머가 2020. 10. 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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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도 못질꺼 좀 댈구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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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로 좀 키우지마라 증말...
댈구오면 수명 다하거나 아파죽더라도 끝까지 가자 좀 -0-
안그러면 아예 첨부터 댈구오지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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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의료 민영화나 다름 없어요 ...
- 그런데 의료 민영화 하자는 넘들이 의사협회나 의사들과 "국민의 힘"당 정치인과 각 기득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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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키워서 아파서 병원가보세요 ...
기절 초풍을 할껀데?
사람이 아파서 병원가도 병원비 의료비 적용되어도 많이 나오죠?
그런데 동물은 의료보험 적용안되어서.. 두배 세배 넘게 나온다 -_-
검사 한번 옵션으로 할려해도. 비싼거 할려면 대학 동물병원은 40만원 이상나오고
일반 개인 동물 병원도 풀옵션 해도 15만원이상 나온다 -_-;
그런데 한국에서 의료 민영화 해봐라 너네 돈없으면 병원도 못가는거 아나?
미국가봤나? 의료비? 청구된거보면 기절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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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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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취미로 토종닭을 받은적이 있어요
4마리였나?
그중에 1마리가 탈출을 시도해도 집앞에서 어슬렁 거리거든요
그런데 뒷집 백구를 하필 그 당시에 계속 방사해서 다녀서
좀 무서웟 ㅡ,ㅡ
걷는게 사뿐사뿐걷는데 작아보여도 갸네 좀 물리면 안놓잖아여 ㅡ,ㅡ
어째든... 닭을 죽였데요? 전못봐슨데
가서 할배하네 쫒아가서 생난리치고 그넘의 개 죽일려고 대따 찾아다녔는데 안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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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후에 닭들 다 다른사람들 삼계탕 처리 디버리고 ㅠㅠ
그 덩개는 어디간지 어디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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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 그 뒷집 할배집에도 길고양이들이 살았는데
그중에 한마리 새끼고양이가 저희집 창고로 와서 놀다가 담장 밖으로 나갔나봐요?
그런데 어느날 죽어있었다네요
할배 막 화내고 난리 ;;;; 자기집 길고양이를 길에 다니던 개? 두마리가 와서 가지고놀면서 죽였나봐여;;
똑같이 당하니 자기도 그 기분 이제야 아나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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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개 좋아하지만..
자기보다 작은것에는 개던 고양이던 동물들은 왜케 죽일려고 달려드는지 모르겠네 ;;;
어째든. 남한테 민폐좀 끼치지말자....
제가 하도 화내서.. 키우던 닭들도 다 죽고..
그냥 화내지말고 참을껄 ㅠㅠ
(근데 새나 닭같은 조류는 가까이 가면안되요
부리로 눈이던 코던 얼굴을 쪼거든요?
그러면 눈알 뺴먹는다 ;;
가까이 가지마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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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또 이거 생각나네 ;;;
예전에 닭 차에서 탈출한 흰색닭 그거 진짜 머리좋았느데 ㅠ
제가 없는 사이... 삼계탕집에 넘어간 ㅠ
찾으러가니 누가누군지 모르겠더라 ㅠㅠ;;;; 다 똑같이 생겼...
p.s 그렇다보니 개나 닭이나 고양이는 당연 안먹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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