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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ct·insight/법

KBS 2021.09.17. 나사 빠진’ 현대차…출고 신차에 결함 잇따라 ...JTBC 간호사들, 수백 장 사직서 던지며 시위…더는 못 버텨 ... MBC 2021.09.24 입주 앞두고 '공사 중단'‥관련 기관들은 책임 떠넘기기

by 멀라머가 2021. 9. 27.

 

나사 빠진’ 현대차…출고 신차에 결함 잇따라 / KBS 2021.09.17.

https://youtu.be/8sRFbqYQet8

출고한 지 엿새 된 신차에서 한 부품의 나사가 모조리 빠져 있었다면 차 주인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실제 일어난 현대자동차 신차 이야기입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현대차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 신차를 출고한 40대 정 모 씨.

인수 당시 차량 앞 유리를 감싸는 몰딩 끝부분이 미세하게 들떠 있는 걸 발견하고 엿새 뒤 부품 교환을 위해 현대차 정비소를 방문했다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몰딩 안쪽으로 차체와 다른 부품을 연결하는 나사 6개가 모조리 빠져있던 겁니다.

[피해 차주 : "교체하려고 살짝 딱 (몰딩을) 뜯었더니 나사가 없는 거예요. 굉장히 당황스러운 거죠. 새 차 나온 지가 1주일밖에 안 됐는데..."]

나사가 있어야 할 곳에는 빈 구멍만 숭숭 뚫려있었습니다.

[피해 차주 : "해당 부위에 물이 새면 안에 전장비까지 전부 다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임시 방편으로 맨 아래 한 개만 나사 체결을 했고..."]

뒤늦게 나사를 끼우려면 파손을 막기 위해 앞 유리를 아예 들어낸 뒤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

새 차가 사실상 수리 이력이 있는 차가 돼버린 건데, 현대차 서비스센터가 제시한 보상은 소모품 교체뿐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관계자/음성변조 : "고객님 차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게끔 '3회까지는 좀 드려야겠습니다' 하고 건의를 드렸어요."]

현대자동차는 "차량 조립 중 작업자 실수로 부품이 장착되지 않았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에도 출고된 지 일주일가량 된 현대 제네시스 차량에서 도색 불량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결함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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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수백 장 사직서 던지며 시위…"더는 못 버텨" / JTBC 뉴스룸

https://youtu.be/z38GTVeZGUE

오늘(15일) 간호사들이 사직서 수백 장을 하늘로 던지며 시위를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많은 동료 간호사들이 현장을 떠났다면서 더 이상 동료를 잃지 않도록, 또 현장에 남은 간호사들이 더 큰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인력을 더 채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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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1.09.24 입주 앞두고 '공사 중단'‥관련 기관들은 책임 떠넘기기

https://youtu.be/Ed84Ig-TXXQ

내년 여름 입주를 앞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3천여 가구에 대해 문화재청이 공사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변에 왕릉이 있는데도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인데, 완공을 앞둔 이 아파트를 철거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11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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