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받은 피해자분의 부모글 (가해자측 부모의 어처구니 없는 문자에 분노) | 예전 포스팅/2019 개인 포스팅
멀라머가 2019. 12. 26. 03:46
http://blog.daum.net/choclub/2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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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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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고통속에 겨우
가해자를 검찰 송치시켜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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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내용 하나도 모르고 그냥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을 적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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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로 가해자측에서는 되려? 피해자측이 너무 과하게 법대로 한다고 문자보낸거
피해자측 부모가 바보였으면 가해자측 문자에 속아서 취하해 주었겠지만
피해자측 부모가 가해자측이 보낸 문자 의도를 알아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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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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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측 문자왔다는거 내용 사실인가요??
고소까지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그런거죠???
"역지사지"란 말을 가해자측 부모는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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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가 뭐냐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易地思之 [역지사지]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에서 생각해봄
쉽게 얘기하자면..
가해자야.... 너거 자식이 다른 애들한테 몇년동안 맞거나
괴롭힘이나 고통을 당하면
바보처럼 가만있겠냐? 라는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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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측은 본인 유리하게 피해자한테 책임전가형 사과 문자를 교묘하게 보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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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왜 문제인지 아세요?
피해자 부모가 모르거나.... 가해자의 저런 행동이 걸리지 않으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피해자는 계속 고통받거나 괴롭힘 당하게 되죠
그러다가 결국 피해자 학생은 극단적 선택인? 자살까지 생각하거나 가게되구여..
아시다시피.. 사람이 지속적으로 폭력이나 괴롭힘을 당하면 무기력하게 변하거든요?
그게 고문이나 다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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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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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같은경우 지속적으로 받거나 아니면
잠을 안재우는 그런걸 하게되면
사람이 거의 제정신이 아니듯.
학교폭력도 그런 심각한 상태라는거죠 ..
멀쩡하던 애가 정신병까지 생기게되죠..
그런데 대부분 정부나 국가 정치인들 학교도 그런건 생각지도 않고
사건 사고나면 은폐하기 급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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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봐주시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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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가해자랑 절대로 말 석지마세여
그러면 마음만 약해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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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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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측은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을꺼에요
뭐 애들끼리 미성년자가 괴롭힌거라서 증거도 불정확하니 뭐 별거 있겠어?
뉴스보니 학교 폭력은 그냥 학폭위 징계나 집행유예나 소년원 정도 조금 다녀오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많더라구요?
피해자 부모님은 자녀분이 얼마나 고통속에 지냈을거 생각해보세요...
가해자는 대부분 부모를 보고 자라거나 주변 친구들의 악행을 보고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보고 배우는거죠 ... 그 밑에 자식은 어떻겠어요?
절대 교화되거나 착해질수가 없다라는거죠 ... 죽을때까지 지버릇 못고쳐요
그리고 봐주면요. 당연히 그게 큰 잘못인지 모르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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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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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부모들도 문제가 있어요
자기들 하는 행동을 본인들도 모르면서 애들을 키우는 경우죠..
보통 강압적인 측면이 있는 부모도 있는 반면
온화한 부모
자유롭게 키우는 부모
여러가지가 있죠? 이거야뭐 애들 키우는게 정답은 없지만
자기자식은 안그래 그럴리 없어..
뭐든 잘할껏 처럼 자기 최면이나 마인드로 대하는거도 문제라는거죠
뭐 암튼...
애가 원래 내성적인지. 아니면 잘어울리다가도 트러블 떄문에 그래되는건지
그런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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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보면 음 여러종류의 쓰레기들이 존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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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을 항상 좋게 볼려는 생각을 해요
그게 가해자던 피해자든.
우리애는 학교 잘 다닌다?
우리애는 평소에 행실이 좋다?
우리 애는 다른사람과도 잘 어울린다?
뭐 등등 있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우리학교 다닐때도 그 왜? 악당그룹에 끼지 못하면 항상 당하는 입장이나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입장에 처해지게 되거든요
아니면 본인이 워낙 싸움을 잘하지 않은이상은?
이걸 뭐라하더라? 암튼 종류가 많아요 패턴이랑..
그런걸 애들때는 3년이상 봐야하고 .. 심지어 초 중고 까지 보게 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러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괴로운게 되는거죠 ..
다행이 자기편을 들어주거나 주변선배가 힘이 쎼거나 그룹에 묶여있어서 실력행사도 할수 있지만
이거 좀 복잡한데 나열하기가 ㅠㅠ
어째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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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해받은 학생은 믿을 사람이 누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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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밖에 더있나요?
그 피해자 부모가 강인하게 나가야지.. 자식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게되죠
평생 그 학교폭력의 피해받은 기억은 남게 되지만
가해자측 학생이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진짜루
ps 그리고.. 피해를 당한 학생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너가 그렇게 다른 단체던 누군가 힘이 쎈 위치에 있는 넘한테 당하고
무기력 해진건 알지만
힘을 키워서 1:1로 싸워도 지지 않을만큼 강해지란거..
남한테 피해를 안주고 도덕적으로 사는거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피해를 받는데 가만 있으면 그거 바보로 본다..
부모도움 받는다고 창피할 일이 아닌거... 당연 도움받아야 해결할수 있는거도 있거든요
소통이 그래서 중요해요
뭐 정안되겠으면 검정고시라도 보는 방향으로 가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학교다니느게 힘들고 어려우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두세요
부모들 사고방식을 보면 꼭 학교는 가야 하는지 알더라구요?
학교는 그냥 사회생활을 위해 지나가는 단계에 불과한데
그거 안한다고 자기 자식이 장애인이나 정신병자 아니면 낙오자로 취급하는거도 웃기지 않나요?
애가 정신병이 생길정도로 학교폭력을 받는다 생각해보세요 그걸 꼬역꾸역 다시 보내는거도
감옥에 있는거나 마찮가지거든요
우리나라 이래서 문제에요 ..
정부의 학교 방침이 과거부터 엉터리이고 .
부모들 마인드도 학생을 헤아려주지 못해서에요 ..
보통 자기들이 그런일 안당하면 모르거든요?
3자 입장에서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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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쯤 제가 올렸던 글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 근황 전해드릴게요.[65]조회 20,399 | 추천 395 | 2019.12.25 (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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