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 이미지란게 머리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안될때가 있어요 ... 렛미인에 화상입어서 나오던거 보고 동경하시는분들 있던데

전 사람 이미지란게 머리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안될때가 있어요 ... 렛미인에 화상입어서 나오던거 보고 동경하시는분들 있던데 | 예전 포스팅/2019 개인 포스팅

멀라머가 2019. 3. 22. 06:27

http://blog.daum.net/choclub/15519

미리 말씀드리는데

 

제가 저런상황이라면? 부모원망과 자살생각을 먼저 했을듯 싶어요

특히 몸도아프고 정신적으로 심각..기타등등
저라면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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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기는 다른 관점에서 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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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쌍해 정말 행복하게 사는구나가 입바른 소리일지 모르지만

(니는 얼마나 잘살길래 그딴소리 하냐라는 사람들 있을텐데 미리 말해두었지만 다른 관점 설명)

삐딱하게 보지말고 그냥 재미로 보라는 얘기에요 ;;

 

중2병처럼 막 니한테 그런소리 하란 한적 없다라고 반박할려고 쓰는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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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든다거나... 불쌍하거나 ... 어렵게 살거나...

약하다고해서 정의가 아니라지만 열심히 산다면 그것또한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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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가? 누군가가?

렛미인의 어릴때 화상입어서 수술받은 여자 이야기가 있어요

여기서 남편이 대단하다는듯하면서 그런 늬앙스로 올리던데

 

약하다고 옹호하고 다쳤다고 불쌍해하고 그러는거야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측면에서도 봐보길 바라거든요

 

어찌보면 엄청 무서운거일수도 있거든요

예를들면 종교에서 어릴때 애들 세뇌시키듯

공산주의국가에서 국민들 세뇌시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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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관상을 보면 뭐랄까 비위가 상당한데?

그리고 뇌에서 이미지화 하는거라던지 그런게 남들보다 낮게 평가된다라고 해야되나?

저런 글을 올리는 사람은 남자가 대단하다는 식으로 올리지만 <- 올린사람은 이게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볼떄는 미숙하다라고 보여요

눈도 나쁘면 눈앞이 잘 안보여서 정확히 사물 판단이 힘들더라구요? (글자 읽는거 말고)

 

ps 하긴 수술하는 의사들도 잔인한거 아무렇지 않게 보더라...

그런거랑 비슷한건가?

 

보통 일반인들은 본인이 그런일 안당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어서 저런거 보면 이해가 안되겠죠..

부담되거나 거부감이 드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요 (나쁘다고 흉보는게 아니에요)

 

본인도 언젠가는 사고나서 다칠수도 있는데 저런 상황이 올수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사람이 색안경끼고 보면 그게 뭐 어떄서 나는 아무렇지 않아 이러는거는

 

뇌에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거 같아요 (아니면 본인딴엔 정의? 그런게 있는거 같네요 ?

하지만 그런 생각안한다고 나쁜사람으로 봐서는 안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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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사람눈에 콩깍지 씌이면 그게 본인은 행복하다 하지만

저는 모르겠어요

 

외모로만 사람 판단하는게 아니라

여자측에서도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채팅을 한거도 그렇고 만나서도 얼굴을 보이지 않은건

자신이 속인거라는걸 알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다가 남자가 정에 약한걸 알고 오래도록???

뭐 그런게 있어요 암튼... (가족들도 오래 지내다보면 정대문에 산다고 하잖아요?)

그런게 무서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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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를 더하면 사기꾼들이 한넘만 걸려봐라 하듯이 이리저리 막 사기치는거라던지.

걍 그러하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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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이제 무조건 약하다고 좋은사람으로만 안보고

불쌍하다고 좋은사람으로만 안보는거죠 ... 다른 측면에서도 본다는거죠

 

 

폐지줍는다고 다 착한사람이 아니듯

약하다고 다 마음이 고운사람이 아니듯

종교인이라해서 착한사람이 아니듯

 

걍 그러하다라는 의견.~

 

어느정도 칭찬도 필요할지 모르지만

다 칭찬만해서는 살기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