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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2019 개인 포스팅

2018. 10. 17. 강아지 가져온거 히스토리~

by 멀라머가 2021. 8. 5.

강아지 가져온거 히스토리~ | 예전 포스팅/2019 개인 포스팅

멀라머가 2018. 10. 17. 13:49

http://blog.daum.net/choclub/11439

 

 

 

한달전인가요? 강아지 반강제?로 댈구온게 있는데 그 내용을 알려드릴께요

서울 고모쪽 친척이 일하다가...... 아시는분이 강아지 키우고 있었다네요?
(말티즈)
그런데 시어머니인가? 누군가가 개 계속 키울꺼면 아기 안봐준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고모가 댈구왔는데

 

가져와서보니 아파트라서 개가 막 짖어서...
결국 지방(대x)로 내려오게되요 ....

 

 

ps 추가내용...

전주인이 얼마나 강아지를 잘가르쳤는지 보이네요 ...

정말 강아지 정성이나 몇번 키워보고 하면되는거랑? 하면안되는거랑? 구분시켜놨네요..

 

ps 강아지 가방이있는데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서 얌전히 있네 ;;;

산책을 많이 시켜줬나봐요 ..

(완전 좋은지 가만있더라 ;;)

 

ps 처음 댈구왔을때 갑자기 분위기가바뀌어서 그런지... 적응을 잘못하고

숨을 가쁘게 쉬네요 ;; 에구 불쌍한것 ㅠㅠ

 

ps 근데 전주인이 집중력 교육을 시킨건지 아니면 원래 타고 난건진 모르지만

사람 말귀를 한두번 알려주면 알아듣네??? 뭐지;;; 진짜 똑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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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고모가 -> 엄마한테 연락헤서 -> 개 이뻐서 키우라고 하면서 뭐라했는데

처음에 엄마가 키우려던거 거절
이번엔 아빠한테 연락와서 개 키우라고 사진까지 보냄

근데 사진에서보니 이전 2월달에 죽은 말티즈+푸들 = 믹스 된 우리개랑 똑같이 생긴거...
더 신기한건 가져오기로한 (말티즈)개가 태어난지 6 - 8개월 사이라는거 .....

전주인이 100만원정도에 강아지 샀고....
강아지집.. 각종 먹이, 장난감, 기타 등등 구매...
거기다 암컷인데 애기 못놓게 수술까지 했네요 ;;;;
(배만져보면 배꼬맨 자국같은게 느껴져요 ㅠㅠ)


저번개는 수컷인데 갸도 수술로 .....

둘다 새끼를 못만들게 만들어놨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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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개랑 이번개의 외형이나 목소리 차이점은..

1.저번 (말티즈 + 푸들 ) 강아지는 수컷
개 주제에 엄청 잘생김... 지능은.. 후반부에 거의 5세 이상 지능을 보여줘요..

2.이번 (말티즈 ) 강아지는 암컷
이쁘게 생기긴했는데 저번 강아지 처럼 커가면서 더 이뻐지고 있네? (나랑 반대네 ㅠㅠ)

 

ps 엄마나 주변 초딩떄 동창애들이 늘하는 소리 -> 어릴때보다 많이 늙었네 라고 ...

나 : 나더 늙는단다 ㅠㅠ;.... <- 유독 이런소리 많이 들어요 왜그러지?

 


그런데 이쁜거는 사실 관련이 없어요
어떤개던 키웠거든요 -0-
어쩌다보니 이쁜개가 걸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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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는 나중에 나이들고 아플때 문제네요 ...

 

ps 그전에 지금 막 쓰레기통 뒤지고 이리저리 냄새맡고 다니면서

막 아무거나 줏어먹으니 문제 ;;;;;;;

 

ps 고모는 강아지 이뻐요 이뻐요 하는데 ..

개 키워본 사람들한테 그말이 씨도 안먹힌다는거

강아지가 초반이나 중반까진 병이 없어서 괜찮지만

 

나이들면 잘 걷지도 못하고 나중에 비만걸려서 아파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보험처리가 안되니 강아지같은경우 수술비가 일반인 대비 최소 10배까지 오를수 있어요

예를들면 엑스레이 찍으면 4만원? 이라면 .. 동물들은 야넨 8만원이상 줘야하듯?

 

배수술이라도하면 200만원 넘게 나와여 ;;;

검사한번하는데 대학병원은 40만원이고..

일반 이마트같은데 있는 동물병원은 16만원 이래나와요 ..

6만원 8만원 10만원 16만원 이런건가?

검사비에 따라 다르지만

 

 

그런거 알기에 동물 안키울려고 하는거에요 ....

아파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빛보면 어후.... 정말 마음이 아파여 ;;;;

 

이쁘다고 키우다가 버릴꺼면 애초에 키우지마....ㅠㅠ

아플때보면 정말 정말 ;;;;;;

 


지금이야 어리니까 방방뛰고 난리치고 그러지만..
뭐 휴지나 쓰레기통 뒤지고...
막 사람 없을때 테러해서 소변밟거나한적이 몇번 있지만 ㅠㅠ
(문앞에 특히 일부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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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인이 교육을 너무 잘시킨탓인지.. 대소변은 정확하게 가리고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개 숙이고 있네요 ;;;;(뭐징...)

 

ps 신기한일은

얘네 어릴때는 대소변 냄새도 안나고 이나 침에서도 냄새가 거의 안나요

 

뭐지??? 아니 진짜루....

 

나이들면 냄새가 나긴한데 어릴땐 원래 이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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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오냐오냐하니까 화내도 말안듣더라 ㅡㅡ; 그래서 나쁜짓할때는
화내는척 해주기로 했어요 .

이전 개한테 너무 못해줘성..
잘해줄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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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줄때 잘조절해서 줘야하네요 ..
이전 개들처럼 안될려며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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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개는 정말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
몇개월 안되었는데 정말 요물? 이네요 -0-;;

뭐랄까
예를들면 보통 개들 아이큐가 70% 된다면 얘는 100% 이상은 되는거같네 --;
말귀 잘알아 듣네요 ..

 

일반 어린애들이 4-5살 지능이나

얘네 8개월 지능이나 비슷한 느낌이라 해야되나?

암튼 그런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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