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기] 펌 - 강아지 병원비가 170만원이 나왔는데 (내용은 너무 심각하게 비싼 동물진료비 - 의료민영화를 미리 보여주는게 동물병원이죠) | picture·image·video/밀리터리 영상
멀라머가 2018. 3. 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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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ker 2017-09-01 (금) 10:57
| 의료민영화를 미리 보여주는게 동물병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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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병원비가 170만원이 나왔는데 |
봉이김산달 날짜 : 2017-09-01 (금) 10:57 조회 : 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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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힘이 없고 축 늘어져있길래 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가 췌장염이란게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첫날부터 대뜸 입원시켜야한다면서 병원비 이야기를 꺼내는데
첫날부터 입원비 검사비해서 50만원을 부르는겁니다
일단을 알겠다 그러고 입원시켰죠... 처음에 2~3정도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후 3일 있다가 퇴원 시킬려하니깐 또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그러면서 더 입원시켜야 한다더군요
지들말로는 약한 항상제를 썼더니 호전되지 않았다 더 쎈걸 쓰겠다이런식으로(아니 그럼 지들 잘못 아님?)
그러면서 마지막 5일째 퇴원시키면서 청구한 병원비가 무려 170만원 ㅡㅡ;;;
아니 무슨 수술같은거라도 했으면 이해합니다... 그냥 입원시켜서 약쓰고 케어좀 한거가지고 170만원 받나요?
첨에 3일이라 했다가 이후 호전되지 않았다면서(원인은 자기들 잘못) 2일 추가하고 등등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이니깐 대놓고 바가지 씌우는 느낌도 들고 참.....
일단 안낼순 없으니깐 내고 왓는데 영 꺼림직 하네요......
동물병원에 대한 불신이 엄청 깊어졌습니다
전에부터 동물병원 이놈들 별것도 안하면서 몇만원 몇십만원 받아가는거 영 꺼림직했는데
이번에 수술같은것도 없이 그냥 단순히 입원 몇일 하고 170 받는거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졌네요
동물병원도 국가가 제대로 가격을 조율하고 잡아줘야할거 같아요
너무 엿장수 마음대로네요
동물병원마다 부르는 치료비가 천차만별인건 뉴스에도 맨날 나오던데(한마디로 엿장수 맘대로)
왜 이런걸 계속 냅두는지 모르겠음
아 그건 그렇고 다른분들도 비슷한걸로 병원비 어느정도 드셨나요?
꼴랑 몇일 약주고 케어한거 가지고 거기다 지들이 맘대로 2일 늘려놓고 170만원 받는거 아직도 빡치네요
http://www.etorrent.kr/bbs/board.php?bo_table=hit&wr_id=8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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