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만] 잊을만하면도 아니고 시시각각 욕을 먹어야 하는 기업. (내용: 롯데 / 오리온 몽쉘 초코파이) | interest 1/먹는거
멀라머가 2018. 3. 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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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잊을만하면도 아니고 시시각각 욕을 먹어야 하는 기업.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몽쉘
초코파이류 제과의 양대산맥입니다.
(이 글은 두개의 맛 비교같은 글이 아니라 진지한 글입니다.)
이 둘은 "둘중에 하나를 택하면" 이라는 갑론을박 주제에
짜장 짬뽕
된장찌개 김치찌개 만큼 단골이죠.
또 공통점이 있다면,
신상품 '바나나맛' 을 출시했다는 겁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초코파이 오리지널 제품의 이미지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게
입니다.
12개입제품, 18개입 제품 모두 개당 35g 입니다.
그럼 신제품 바나나맛은?
개당 37g으로 늘었습니다.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므로
바나나에 관련된 함량이 늘어난 게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 글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다음 제품에 있습니다.
몽쉘 12입 제품으로 개당 32g 입니다.
초코파이보다 적다는 이야기를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제품이니 무게가 덜 나갈 수도 있는게 당연하죠.
이건 좀더 확실한 이미지가 있네요.
1봉에 30g
오히려 줄었군요.
나무위키에서 사진 발췌
(나무위키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 작게 느껴집니다.
2g의차이라고 보기엔 꽤 커 보입니다.
신제품을 출시해놓고
(몽쉘은 한정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오긴 했지만, 글쎄요.)
한쪽은 무게가 늘었고,
한쪽은 무게가 줄었습니다.
둘다 의도를 의심해보는게 당연하지만,
줄어든 쪽의 의도가 더욱 더 의심가는 게 사실입니다.
무게를 줄여도 시장에 통할 것인가..
미리 소비자들의 간을 보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이 글을 보고 뜨끔하여
기존대로 한정판이었다고 발표하며 생산을 중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는 당신들보다 현명합니다.
롯데여.
요약-
오리지날초코파이 개당35g 바나나초코파이 개당 37g
오리지날몽쉘 개당 32g 바나나몽쉘 개당 30g
차후에 기존상품들까지 무게를 줄이려는 시장조사성 한정판 상품으로서의 의심.
출처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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