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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music/자유

화성의 토양은 실제론 회색 ... 이번 러시아 소치 경기의 비매너 행위에 들어맞는 만화 ... 좋은 vs 싫은 ... 수성~태양계 밖까지…우주서 활동 중인 모든 탐사선을 한눈에

by 멀라머가 2021. 9. 23.

 

[스크랩] [자유] 화성의 토양은 실제론 회색?!

▲ 큐리오시티가 얻어낸 화성 토양 샘플. 회색빛을 띈다.

 


화성 표면 아래 토양은 균일한 회색이라기 보다 부식작용을 거친 빛깔을 띄고 있다고 씨넷은 전했다.

출처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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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유] 이번 러시아 소치 경기의 비매너 행위에 들어맞는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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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유] 좋은 vs 싫은

친근함의 정서 전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청중 앞에 서면 긴장을 하게 되는 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
억지로 꾸미고 만들면 부자연스럽고 가식적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인상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달라질 수 없지만 공개석상에서 보이는 행동과 비공식석상에서 보이는 행동의 차이도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타인에게 호감을 받는 비결 중의 하나는 인간적인 모습이다. 잘나든 못나든 상관이 없다.


어떤 교수님은 본인은 부산 출신이라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영어도 부산 영어를 쓰면서 미국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저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참 불쌍하죠’하며 자신의 결점이라고 생각되는 모습까지 당당히 웃으면서 내보이는 교수님이 있는 데 참 유쾌하다. 절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다.


잘나든 못나든 진정한 자신,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순간 마음이 통하는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세련된 화술보다 중요한 건 말하는 사람의 진심이 담긴 한 마디와 얼굴 표정이다.
정서적 전염과 얼굴 표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는 정서 전염과 흉내 내기연구에서도 볼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심리 치료가 환자의 감정을 알아내게 되고 부모 자식간에 내지는 애인간에 친구간에 그들의 감정이 서로 반향 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주변 동료가 고양되어 있으면 자신도 기분이 좋고 우울해 있으면 우울해지고 친구가 화가 나있으면 자신도 화를 내는 경향이 있는 데, 이런 전염은 타인이 그들의 감정을 숨기려 해도 드러나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운동 모방 mimicry 을 한다. 에크만은 다른 사람의 표현을 모방하는 흉내 내기가 사람의 정서를 조장한다고 했다.


정서가 전염되는 것처럼 말하기 리액션 또한 마찬가지이다.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어떤 한 사람이 유쾌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심지어 자신을 유머의 도구로 사용한다면 한바탕 웃게 될 것이다. 이런 정서는 전염이 돼서 다음 스피치 바톤을 받을 때 마음의 무장해제를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면 손해라는 생각을 하는 데,구지 그런 자리가 아닌데도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얼굴을 마주하게 된 상황이라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상대도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을 것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는 어떤 대화라도 거리낌없이 하게 되는 사람과 정말 친하게 된다.
그게 내 이미지를 깎아먹는 이야기일지라도, 반대로 듣고 있는 이야기가 상대방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이야기일지라도 말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솔직한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때론 자신을 낮추는 말들에서 나온다.

인간적인 모습, 솔직함의 친근감이 매력인 사람들...

이런 이들과의 스피치 말문을 트는 것이 편하다는 건 그저 그가 가진 장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http://w.hankyung.com/board/view.php?id=_column_381_1&no=129&ch=com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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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주] 태양계 밖까지…우주서 활동 중인 모든 탐사선을 한눈에

수성~태양계 밖까지…우주서 활동 중인 모든 탐사선을 한눈에

기사입력 2014-05-21 14:12

기사원문 8

 

 


[서울신문 나우뉴스]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금도 우주 곳곳에서 활발하게 임무를 수행 중인 세계 각국 탐사선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우터 플레이시스’라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이미지에는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을 공전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수성탐사선 메신저호부터 태양계와 외계의 경계인 헬리오포즈(Heliopause, 태양권 계면)를 넘어서고 있는 보이저 1, 2호까지 다양한 탐사선의 모습과 위치를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MESSENGER, 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호는 지난 2011년 8월 세계 최초로 수성 궤도에 안착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이미지와 데이터를 보내오고 있다.

이어 두 번째 행성인 금성에는 유럽우주국(ESA)의 비너스 익스프레스호가 궤도를 돌며 금성 대기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연료 부족으로 오는 6월 안에 금성 대기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이 궤도탐사선은 2006년 4월 11일 금성 궤도에 안착했다. 또한 일본의 금성탐사선 아카츠키호는 지난 2010년 금성 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한 이래 수차례 재진입을 시도 중이며 오는 2015년에 또다시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다음으로는 크게 태양 궤도를 돌고 있는 스테레오 A, B 위성과 에이스 위성, 소호(SOHO) 위성, 윈드 위성 등 총 5개의 태양 탐사위성이 있다. 이들 모두는 태양 연구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태양 플레어가 폭발할 때 다른 위성들을 보호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지구에는 현재 수백 개의 위성이 돌고 있어 이 이미지에는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ISEE-3’ 위성이 그려졌다. 이 위성은 지난 1997년 임무를 종료한 지구 태양탐사선으로, 다음 주중에 지구에 가장 근접할 때쯤에 한 만간 우주단체가 이 위성을 되살리기 위한 계획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를 공전하는 달에는 3대의 궤도탐사선이 있다. 달 표면에 닿는 태양풍의 영향을 측정하는 쌍둥이 탐사선 아르테미스 P1, P2호와 앞으로 유인 임무를 위한 착륙지점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인 달 정찰 궤도탐사선(LRO)이 달의 궤도를 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달 표면에 착륙한 월면탐사선 창어 3호는 이 이미지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활동을 시작한 위투(옥토끼) 탐사로봇은 현재 신호를 잃고 미아가 된 상태다.

현재 우주 탐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화성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탐사선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우주 개척과 외계생명체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한 발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 궤도에는 가장 성공적인 NASA의 오디세이호와 화성 정찰 궤도탐사선(MRO)이 있으며 이와 같은 인상을 주는 ESA의 마스 익스프레스호가 있다.

 


이들 모든 탐사위성은 화성 표면의 아름다운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고 있으며 NASA는 직접 화성 표면을 탐사하는 로봇인 큐리오시티를 운용 중이다.

또한 올해 9월에는 NASA의 화성대기탐사선인 메이븐(Maven)이 궤도권에 진입하며 며칠 차이로 인도 최초의 화성궤도탐사선인 망갈리얀도 화성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보다 먼 거리에 있는 소행성대에는 소행성 베스타(Vesta)를 떠나 수증기를 방출 중인 왜소행성 세레스(Ceres)를 탐사하기 위해 던(Dawn) 우주선이 항해를 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2월 도착 예정이다.

목성으로 향하는 길을 지나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로 항해 중인 ESA의 로제타 탐사선은 오는 11월 이 혜성에 탐사로봇 필레를 내려놓고 함께 이동하며 변화를 관측하게 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가스형 행성인 목성에는 오는 2016년 7월까지 NASA의 목성탐사선 주노(Juno)가 도달할 예정이다. 이 탐사선은 최초의 태양열 동력으로 운용되는 우주선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에는 카시니호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토성탐사선은 2005년 토성 위성인 타이탄 지표면에 호이겐스 탐사선을 투하해 대기 정보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임무가 연장돼 지금도 미션을 수행 중이다.

그다음 우주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것으로 추정되는 명왕성을 향하고 있는 뉴허라이즌스(New Horizons)호다. 이 탐사선은 오는 2015년 7월 14일 도착 예정이다.

끝으로 태양권 경계면인 헬리오포즈를 돌파 중인 NASA의 보이저 1, 2호가 있다. 이들은 태양계 내 목성부터 해왕성 탐사까지 모든 임무를 마치고 기술적으로 성간 공간을 돌파하는 임무를 갖고 외계로 향하고 있다.

사진=아우터 플레이시스(http://outerplaces.com/probes/index.html)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81&aid=000242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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