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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를 참배하면 안되는 이유 ... 일본의 신사참배는 일본의 신토(神道)신앙을 바탕으로 만든 종교시설 신사(神社)에 참배하는 종교 의식

by 멀라머가 2021. 9. 22.

 

[스크랩] [상식] 야스쿠니 신사 를 참배하면 안되는 이유 ! | happiness·music/자유

멀라머가 2018. 3.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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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6만여 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신사(神社).

신사(神社)란 일본 황실의 조상이나 신대(神代)의 신 또는 국가에 큰 공로가 있는 사람을 신으로 모신 사당을 말한다.

1869년에 설립된 '쇼콘샤(招魂社)'는 1879년 `평화로운 나라` 란 뜻의 '야스쿠니(靖國)'로 개명하였다. 2차대전때까지 구 일본 황실이 경비를 부담하는 특별 관폐(官幣) 신사로서 국가신도(神道)를 상징하고 군국주의 확대정책을 종교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쟁 후 국영 신사제가 폐지되면서 지금은 민간 종교법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1853년 개항 이후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제2차세계대전 등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6만여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낸다.

제사는 매일 하며 봄ㆍ가을로 대규모 위령제를 열며 일본 건국일(2월 11일) 등 기념일에도 수시로 각종 행사를 벌인다. 그리고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에는 우익들의 순례성지로 변한다.

■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1978년 야스쿠니 신사에 도조 히테키 전 총리 등 'A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합사(合祀)되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리나 각료의 공식참배 여부가 주목받게 되었다.

1985년에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가 최초로 총리 자격으로 공식참배를 하였으며, 이에 일제침략을 받은 한국과 중국은 '총리가 전범의 위패 앞에 고개를 숙이는 것은 일본의 전쟁책임을 부인하는 것'으로 보고 거세게 항의하였다. 따라서 그 이후에는 외교상의 문제로 총리의 공식 참배는 없었지만 '개인자격'으로 신사를 찾는 경우는 있었다.

현 일본수상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총리가 되기 전에 선거공약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일년에 한번씩 참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총리가 된 이후 2001년 8월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했으며 방명록에 '내각총리대신'으로 서명했다. 이후 신사참배의 공사(公私) 성격문제가 논란이 됐으며, 일본 정부는 '사적참배'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2002년 4월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3대 행사인 봄 대제(大祭)를 하루 앞두고 다시 야스코니 신사를 방문, '내각총리대신 고이즈미 준이치로'라고 방명록에 적어 넣었다. 2003년에도 1월 14일 참배함으로써 논란을 일으켰으며, 2004년 1월 1일에도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전격 참배했다.

그리고 고이즈미 총리는 국내외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스쿠니 신사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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