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지역에 있느데 동네 사는 아주머니(70대이상이니 할머니겠지?) 인지...
제차를 알아보고 같은 방향이면 태워달라네여 ;;;
신기하네 ;;
보통은 아는 애나 친구 아닌 이상은 그렇게 눈여겨보지 않을텐데 ?!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기억하지
심지어 제가 누구집 애인지까지 다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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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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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지도 모르겠느데??
어째든 아주머니(할무니) 두명이 병원갔다가 쇼핑이랍시고 주변에 뭐 사러갔느데
버스 기다리는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그러네;
어찌보면 뻔뻔한데 ;;
또 마침 일하는 상사가 연락와서 어디좀 가자고 했느데
잠깐 태워주구 다시 들어가서 가게 되어썽요;
뭐 자기들도 바쁘면 내려서 기다리거나 버스타고 가면된다고
볼일 있으면 보라지만 ;;;
에이 ;;; 뒤에서 또 욕 절라 하겠지; ㅅㅂ ㅅㅂ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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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다 ;; 태워주고 다시 왔음 ㅠ
근데와서 보니 상사분이 그냥 다이소 구경가는였츰 ㅠ
다행이지. 일하는거였으면 나중에 뭐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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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또 그떄 나가면서 신호 받고 있는데 ;;
와 뒤에 차 밀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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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분기나 상황상 안태워줄수가 없었네;;
근데 업무 였다면ㄴ 당연히 태워주고 갔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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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걍 무시해도 되지만;;
나중에 ;; 소문 잘못나면 제가 피해보느게 아니라
부모욕먹는 꼴이라성;;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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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좋은일 했다 치자 .
원래 집에 갈려는건 맞았느데
타자마자 상사한테 연락이 왔으니 ;;; 애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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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후에는 친척애가 집에 왓다갔다네여 ?!
근데 저녁에 영웅본색 하던데..
갸갸 주윤발 좀 닮았었느데
나이가 좀 40대 다대가요
근데 경찰 시험보는듯? 오도방 잘타는듯.. 20년쨰 인가;;;
설마 사이카? 인가 그거 타고 에스코트 할려는건가
오도방 조아하고 정의로우면 그런 직업이나 취미 괜찮지?!
근데 갸는 인생폈지 부모가 일자리 안구해도 벌어먹고 살게 해주고 있으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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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ㅇ아빠란 사람은 자식 잘되는 꼴을 못보고
지살궁리만 찾으니 ;;
내가 지금 요모양 요꼴이지 ㅠㅠ? <- ? ㅈㅅ;;;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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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그거지만
상사가 과자 사줫엉~ 차 구매하는거 어드바이스 해줘성;;
노하우를 너무 마니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까지 ㅡ,ㅡ
제가 이런쪽에 일가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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