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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나의 이야기

오늘 강아지 잃어버린 아주머니...

by 멀라머가 2022. 12. 2.

 

그냥 오후에 여유있게 있다가 코로나 백신 주사나 맞아야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와서 cctv 열람좀 해달라고 만질줄 모른다고 ;; 하길래

몇십분뒤에 가겠다고 하니까...

안된다고 빨리 와달라고 경찰이 와있고 어쩌고 저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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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지 ㅡ,ㅡ 일단 바로 가봄.. 5분도 안걸리게 가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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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스토리 보니

 

아주머니가 전화하다 개가 무거워서 잠깐 바닥에 나뒀느데

개가 큰길건너서 보건소 골목으로 해서 작은길쪽 시장??쪽으로 가버린거...

 

첨에 시간을 아냐니까 모른다하고

개목줄 안하고풀어줫죠 하니까 대답도 잘안하다ㅏㄱ ㅡ,ㅡ

 

제가 뭐라뭐라하면 경찰이 뭐라할거 같아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

그냥  정상배속이 아니니

배속이 올라갈수록 프레임이 끊긴다는 얘기만 해줫어요..

 

배속이  8배속 이렇게 올라가면 시간상 10초이상 그냥 넘어가거든요

그러면 그게 끊겨버려서...  원래 지나가던 사람도 안지나간것 처럼 보이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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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한테  자초지종 말하면 되는데 그렇진 않더라

 

하긴 이게 사실대로 강아지 놔둿는데 어디로 튀나갔다고 하면 안찾아주니

누가 가져갔다라고 해야지 경찰이 움직이는걸 알더라구요

 

이게 좀 웃긴게 경찰들도 원래 공무원이라 일반 민원도 받아줘야 하는게 맞거든요

 

최소한 경찰차 타고 주변 동네를 돌아다녀서 순찰정도만 해줘도 되는데 ...

 

왜냐면 사람이 1시간 걷는 시간이 4km정도 된다면..??

강아지는 더 바리 뛰긴하지만..

 

이미 시간상 12시쯤 잃어버려서.. 3시넘어서 저한테 연락왔으니..

 

최소 자동차는 30km속도로 달리니까. 훨씬 빨리 찾을수 있죠..

 

최소 강아지가. 뛰어다녔다면 주변 14km 이상은 -_-; 갔을 가능성은있느데;;

지그재그고 길을 전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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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인한테 자초지종을 물어야죠

이주변에 살냐

동물은 어느정도 산책시켜봣나?

 

개는 어디서 댈구와서

본인이 교육을 시킨건지?

 

하지만 영상을 봣을댄 뒤도 안보고 가더라구요?

그렇다는건 원래 다른사람 손에 컷던 개를 가져온거 -_-; 같더라.

그리고 실제로 주인이 오라하면 주변에 맴돌아야하느데 뒤도 안봄..

그냥 막 가버림;;

 

 

주인도 바로개 찾으려고 길건너왔지만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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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는 운전자들의 마인드가 문제죠

동물이 ㄱ5ㅣㄹ가에 보이면

무단?횡단으로 보더라?

 

무단 횡단의 뜻은 아냐??

도로는 아니 공공도로는  차만 다니는게 아닌데?

 

근데 진짜 쓰레기같으 사이코패스 성질이쓴ㄴ 넘들은 동물 그냥 치고 간다

미친눔들 생각보다 많음

그리고 언전운전 절대 안함

 

그런넘들은 그냥 다 물어줘야 한다 봄.

법이 개판은 맞음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안하느게 부지기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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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이 헛나와쓴데 암튼  최소 경찰이 주변 cctv 한두번은 더 도의상 봐주고 ...

주변 순찰차로 주변 살펴주면 ...되고

 

저도 도와줫어야 하느데

이게 코로나 주사 맞는게 3시까지였나?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병원 알아보니 4시반까지 오라해서 가서 맞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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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바빠서 ..

연말이라서 ;;

점검 빨리 해야된다네요

늦게 하면 예산 막히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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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말 많은데;; 다까먹은 ㅡ,ㅡ

일단 고고

 

날씨 추운데... 에휴 .

 

이래서 초보 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문제가 그런ㅇ거임

강아지 불쌍하다고 막 풀어놓고 그래서..

 

일단은 날씨가 따뜻한거도 아니고

주변 산책을 시켜서 자기?? 채취를 남겨둔거도아니라서

길 잃으면 못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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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덩개는 전주인이 진짜 교육 잘 시켜서 밖에 나가도

주인 주변 맴돌기만하지;;

오라하며 ㄴ오고 ;;; 말은 잘들음;;

그리고 똑독함 자기가 생각도 함 -_-;

 

자기한테 신경질은 안냈는데

지 신경질 ㅏㄴㄴ다고 문앞에  소변 테러했다가

나중에 내가 그냥 궁시렁 거리니까

화장실가서 쉬 누더라 -_-

 

와 -_-; 소름;;;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음;;;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하는거보고 -_-;

말귀도 알아먹는 단어가 많더라구요 ;;;;;;

와 -_-;;;; ;; 진자 이런 개 첨봄;;;

그왜 천재견 호야 같은 스타일이라 하나?

전주인이 어떻게 교육한건지

아니면 원래 똑독한건지?

 

으;ㅣ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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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참 저 여자경찰이랑 인사햇느데

목소리톤이 일부로 남자 목소리?같은거 있죠? 그런 톤을 내는거 첨봄

얼굴은 되게 이쁘장하고 키도 저보다 더 크더라구영;;

 

공무원 얼굴보고 뽑는거 실화 ㅠㅠ

옆에 남자경찰관이 더 작더라 ㅎ

 

저도 젊을때 저렇게 당당했을테넫.

나이드니 이제 힘들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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