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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엔진오일을 늦게 갈아도 된다는건 무지한거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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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최근차량이야 그 느낌이 덜오지만
옛날 차들은 조금만 날씨가 덥거나 춥거나해도 영향이 확 오거든요 ..
집에 있는 오래된 소형차1.300cc 에
작년 2021년 6월 20일쯤인가? 엔진오일을 교체했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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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직 5000km를 못타서 현재 그냥 4700km 남기고 갈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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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체하기전에는
차가 안나감. 100km 치는데도 rpm올라가고 거칠게 힘들어함..
근데 어제 교체하고 똑같은 곳을 독같은 온도에서 달려보니
ㅇ이게 왠걸.. 100km이상 금방올라가네..
이게 오일의 점도가 어느정도 끈적인게 남아 있는 신품은 윤활이 잘되느데
물처럼 흐물 거리면 윤활이 잘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가속페달도 교체하면 더 부드러운 느낌인데
교체 안하고 오래되면 좀 거친 느낌이 들죠?
엔진이 돌아가는걸 전달받은 가속페달 얘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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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년정도된 광유를 45.000원 (최근 소형급 이상 은 더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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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덤탱이 씌우던 카센터 가서 드럼통용 광유를 교체했느데
1년안에 이미 상태 메롱(안좋아짐) 되네여 ...
음 암튼... 엔진오일을 6개월이나 1년 미만으로 싸구려는 5000km로 안타도
교체하는게 좋다라는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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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환오일? 글쎄.... 그게 과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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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보면 어떤건 2만 키로에 엔진오일 교체하라는데?
그것도 몇년안에 교체나
운전자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죠.
자주 차를 고속주행 하는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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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차 뭣도 모르는 것들이 엔진오일 빨리 교체할 필요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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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건이 다 다르다 ㅡ
어떤 오일을 쓰냐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운전자 스타일도 다르지
(자주 급가속 하는 사람이나 고속주행 이나 저속주행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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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거기다 하체에서 자꾸 부밍음??이 들리는데 .. 어딘가 중통이 터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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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머플러는 더 먼저 교체 했기 떄매 덜 썩었는데(역시나 싸구려 재생품을 썻는지 맛탱이 가고 있지만)부식이 심각..
어쨰든. 중통 과 엔드 머플러 결합 하는사이 앞에 구멍이 조금 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엔드 머플러의 소음기로 나가지 못하니.. 부밍음이 심해진거..
교체할려했더니 차값어치가 없어서 일단 그냥 타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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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러가지 오일류는 항상 점검해야 상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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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류 점검만해도 차 상태가 좋아지거든요
당연히 차에 문제가 없다라는 얘기가 앞서야 하지만
설계 결함 있는 차 말고 ....
설계 결함 있는 차는.. 솔직히 ....
임시방편이지 실질적 태생이 결함이라 결국 못고침 ㅠㅠ
어째든.. 오일류는 항상 점검하세여 ....
요즘도 타임이밸트나 체인이나. 겉밸트 속밸트 이런거 이런거 봐야 하지만;
타이어도 점검.. 하세요 ..
트레드(마모도)가 다되었는지... 아니면 어디 갈라짐이나 펑크난곳이 없는지;;
하체도 한번 살펴보고 어디 뭔 이상 있는지
앞뒤 구동축에 소리가 나는지.
에어컨 가스도 안새는지 ;;
다 살펴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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