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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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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세이드에 기어봉이 달려있네?? 라고.
애초에 첨부터 현대자동차가
위험한 방식의 버튼식이나 다이얼식 기어를 사용한게 문제죠..
단지 새차라는 기분과 디자인적 요소? 또 그 토션빔의 뒷자리가 좀더 넓어지는 효과처럼
이 기어봉도 설치하면 인테리어같은게 좀 이뻐보이거나 넓어지는 느낌이 날지 모르지만
저는 절대 반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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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차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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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자기가 해야되거든요
자기가 안하고 반 자율로 하다가 자칫 사고나면 그거다 자기 책임이되는거에요
센서나 카메라 그거 다 믿을꺼못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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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네도 상황 이상해지면 오작동도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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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란게 아니 전자제품이나 이런건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악화되지 좋아지진 않거든요
그러다 슬슬 고장이 들어나게 되고요;
대부분 폐차할때까지 탄다라고 하지만
재수없으면 그전에 고장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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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기어봉 달린차를 타는게 저는 더 안전하다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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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자기가 하시고요
너무 편리한거 찾다가 골로가요 ...
자기가 책임지고 운전하다 사고나면 덜 억울하지만
반자율주행이나 크루즈 주행이나 이런거 기계에 맡기고 하다가
급박한 상황이나 위험한 상황 오면 그 몇 초 사이엔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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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기어봉들이 제대로 작동할지가 좀 애매하네여 ...
저게 내구성이 그렇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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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 펠라세이드 기어봉
가격은 한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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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거도 있구나하고 본거에요 ~
글쎄요. 내구성이 어떨지 검증이 안되어 있어서 구매해서 타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한 10년전에 출시되었다면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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