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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목격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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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산책시키면서 버스 정차하는곳을 지나가느데
왠지 지팡이 짚고 줄서 있던 할아버지가 버스에 탈려 했나봐요
근데 좀 이상한게.. 너무 사람들이 다들 붙어 있었어요..
빨리 탈려고 햇는지.. 고의로 문에 붙은건 아니고 .. 버스문이 원래 약간 외부로 나오면서 열리잖아요?
시외버스랑 시내버스는 문열리는 방식이 달라서요 ..
그리고버스마다 문열리는 방식도 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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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위험한데 ㅡ,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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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버스문 열리더니 할아버지 넘어짐... 근데 거기 주차 턱이 있다보니...
근데 버스기사 본인 잘못인거 뻔히 알면서도 건성으로 괜찮냐고?왜 버스 문ㄴ에 그렇게 붙어있었냐고
막 되려 변명 하면서 차에 타버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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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열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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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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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개?가방에 넣고 산책?? 가는데 ..
왠 나이 한 70은 넘어보이는 할머니가
버스기사한테 뭐 어디가는지 물어봤는지 모르겠느데
암튼 버스기사 넘 말투는 똑독히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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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싸가지 읍게 반말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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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게 틱틱되고 아 왜 나한테 말걸어~~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보고 진짜 열받더라 ---;
ㅅㅂ넘 이래서 버스기사 10명중 10명다 쓰레기 집단이라 하는거임.
저 학교다닐떄도 진짜 정ㅅ강적 버스기사 단 1명도 못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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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떄매 사고가 나도 도망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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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못봣느데 ㅇㅈㄹ. 백밀러도 다봤으면서 ㅡㅡ;
그리고 뉴스나 언론에 이슈화 되기전에는
비상깜빡이키고무조건 차선 변경 들이밀고 사고 내봐라는식으로 항상 그래다녓어요
진짜 쓰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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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지금와서는 아 우리 착해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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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천시 인가? 공무원들이 어디에선 버스기사에 단속장비 달아놓는다는데
미친 버스기사가 위반을 더 많이 한다 ... 뭘 알고 ㅡ;
어휴 ㅣ..
암튼 싸가지 없기로는 진짜 버스기사 따라갈만한게 별로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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